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酒道-玉盈書(1)
제목 酒道-玉盈書(1)
작성자 김충호 (ohengsan) 등록일 2014.07.08 조회수 600

멀고 먼 옛날 천지(天地)의 시초(始初)에는 음식과 약(藥)만 있었고 술은 아직 없었다.

술은 신(神)들의 세계에서만 사용되었다.그리하여 인간의 세계에는 실질(實質)은 있었으나, 문화(文化)가 없었고 생활은 야(野)하며 단조로웠다.

후에 성인(聖人)이 나서 인간생활을 널리 살펴보고 먹고사는 일이 뭇 짐승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여 이를 가엾게 여겨 술을 만들어 내놓았고 그 마시는 법(法)을 일일이 정하였다.

대저 성인(聖人)이 술을 마시는 법(法)을 만들 때 천지자연(天地自然)의 법칙(法則)에 준거(準據)하여 만든 까닭에 군자(君子)가 이 법도(法道)에 따라 술을 마심으로써 덕(德)을 크게 성취할 수 있다.

혹자(或者)는 말하기를"술은 인간에 이롭지 않다. 정신을 흐리게 하고 몸을 상하게 한다... ..."고.

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.술을 마심으로써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은 그 속에 맑음이 있는 것이고, 몸이 피곤해지는 것은 그 속에 굳건함이 있는 것이다.

술에는 대체로 세 가지 큰 덕(德)이 있다.
그 하나는 '일으키는 것'이고,
둘은 '새롭게 하는 것'이고,
셋은 '통하게 하는 것'이다.

그런 까닭에 군자(君子)가 널리 학문을 깨쳤어도 주도(酒道)를 통하여서만 문화와 큰 덕(德)을 비로소 완성할 수 있다.

술의 자유 자재함과 그 격식(格式)은 성인(聖人)의 도덕(德)이 넓음과 엄격함에 비교될 수 있다.
- 옥허진인의 옥영서 중에서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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